전체 글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 넘게 쓰고 있는 인생 미백크림.. 멜라키크림 내돈내산 후기 (3년 동안의 피부 변화 사진 밑에 있음.) 앞에 주저리주저리 말 많은 건 그냥 내가 말이 많아 항상 이렇다. 그래서 읽다 지쳐 그냥 나갈까봐 먼저 고지 함. 티스토리라는 자체를 잊고 지낸지 2년 남짓.. 메일로 카카오 계정 통합하라고, 티스토리 아이디 휴면 들어간다고 메일이 와서 호다닥 처리하면서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로그인 했다. 지난 글들의 대부분을 비공개처리 해놨던걸로 기억하는데, 누군가 내 글에 댓글을 달았다는 알림을 보고 들어가봤더니 내가 쓰는 제품이 뭐냐고 물어보는 댓글이었다. 한참 성인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던 당시의 나는 턱에 남은 흉터도 스트레스이었지만, 그것보다 더 심하게 도드라지는 여드름 색소침착 때문에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 때문에 피부 미백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때.. 피부색소침착에 진짜 대박이었다.....미쳐따이거 아니 요즘들어 피부가 많이 깨끗해진 느낌이다 싶었는데 진짜로 색소침착이 없어져서 피부가 깨끗해져보이는 것!!! 지난번 글 쓴지도 얼마 안됐는데;;; 멜라키크림 이거 진짜 대박인거 같다.. 솔직히 1~2개월 차에는 "피부 톤이 쫌 괜찮아지는듯?" "피부 트러블 좀 줄어드는 듯?" 정도라 그냥 저냥 쓰기 좋아서 쓴건데.... 사용 6개월 정도 접어들고부터 엄청나게 날 스트레스 받게 했던 얼굴에 남은 피부색소침착이 정말 빠른 속도로 없어지고 있다. 그냥 기분 탓인가 싶었는데 오늘 사진 찍어보니 확실하다 ㅠㅠㅠㅠㅠ!!! 존버는 승리한다.....ㅠㅠㅠㅠㅠ!!! 와.. 진짜 미친거야 이건 ㅠ 색소침착 진짜 심했던 부위는 신경써서 맨날 아침 저녁으로 발랐더니 더 빨리 없어진 것 같다. 남은 부위도 이제 정말 더 꼼꼼.. 피리 부는 펭수(feat.부산펭싸 + 고화질 직찍 사진) 이제서야 올리는 펭수의 두번째 사인회, 부산 펭싸. 이게 피리부는 펭수 아니면 뭐냐구.... 나 진짜 홀린듯이 쫓아갔다구.... 저 민둥민둥한 머리통이 정말 사랑스럽다구 ㅠㅠㅠ!!! 피리부는 펭수 그리고 펭수 고화질 직찍 사진들. 몇년간 사용하지도 않던 DSLR까지 챙겨서 부산으로 갔던ㅋㅋㅋ 싸인할 때 저 열중하는 표정, 부RRRRRRRRRRRRR뤼. 이러니 안 반할 수가 있겠냐구.ㅠㅠ 펭수 싸인회 또 안 하나... 아마도 이때보다 당첨되기 더 힘들고 보기도 힘들겠지만 지방에서 해도 갈게 펭수야 ㅠ 펭수 인형 파는곳 구매 좌표 여기~~ 존버는 승리한다..!! ㅠㅠ 드디어 펭수 인형이 나왔다! 나의 사랑 펭수...ㅠㅠ 자이언트 펭수라서 인형 크기도 자이언트, 가격...도 자이언트. 우선 펭수 인형 파는 곳 구매 좌표부터 알려드릴게요. http://choicebox.co.kr/product/list.html?cate_no=47 캐릭터인형 - 캐릭터인형 캐릭터인형 choicebox.co.kr 여기임댜. 60cm도 있고 90cm도 있는데 펭수 팬분들,... 모두 아시져?.. 왕.크.왕.귀 거의 실물이나 다름 없는ㅠㅠ 가격 때문에 60cm 살까 하다가 그냥...이 때 아니면 내가 살면서 이렇게 큰 인형을 사겠어.. 싶어서 90cm짜리를 질렀다. 가격은 60cm : 58,000원 90cm : 95,000원 ㅠㅠ... 넘모 비싸쟈녀요... 비싸지만.. 트러블, 여드름 때문에 생겼던 얼굴 색소침착이 거의 사라졌어요!! 턱이랑 볼 쪽에 색소침착이 많이 생긴지 벌써 1년이 넘어감... 특히 얼굴에서 턱쪽이 진짜 여드름+트러블+모낭염 대환장의 파티(심지어 ㅅㄹ 기간이 되면 턱에 여드름 대폭발)로 인하여 흉터도 많이 남고 각질도 많이 일어나는 건 매일의 연속이었다. 화장을 해도 턱은 울퉁불퉁 흉터와 또 생기는 트러블로 인하여 지저분하긴 매한가지였고, 얼굴에 남은 색소침착은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만 가려질 뿐 시간이 지나면서 파운데이션이 무너지면 더더욱 도드라짐.... 후... 그러다가 운명의 장난처럼 만나게 된 색소침착크림...! ㅠㅠㅠㅠㅠ 색소침착은 물론이고 이거 쓰고나서부터 트러블도 왠지 모르게 줄었다. (물론 요새도 트러블이 나긴 한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 덜 나니까 스트레스 DOWN!) 그리고 각질도 왠지 모르게 .. 제주도 인더오조, 그리운바다성산포, 함덕뻐정(숙소) 후기 지난 글 요약 제주도 겨울 바람은 바로 이런것~! 제주의 겨울 바다에 미쳐버린 우리들의 해수욕장 탐장 및 소똥을 피해 열심히 올랐던 용눈이 오름에서 느낀 강풍. //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이 궁금하신 분은 https://studyi.tistory.com/659에서 확인! 열심히 뛰어 놀고 오름도 올랐으니, 또 먹방 ㄱㄱ! 해가 저무는 어수룩한 시간이 되기 전에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카페의 이름은 인더오조!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카페 오조는 차를 주차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은 비수기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길가가 널널해서 카페 앞 길가에 세워놓으면 됐다. 바다를 향해 앉아 있으면 더욱 좋은 카페 내부. 테라스도 따로 있어, 추운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에 오면 .. 제주도 관광지에 가다!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용눈이오름) 지난 글 요약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우진해장국에서 고사리육개장 한 사발 드링킹, 우린 배운 사람이니까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곧바로 오드랑베이커리에서 마농바게트+아메리카노(참회의 음료) 처묵처묵. // 계속 먹기만 하는 글이 궁금하신 분은 https://studyi.tistory.com/658에서 확인! 제주도에 왔으니 바다는 봐야지! 아침부터 점심 시간이 지나도록 먹기만 한 우리는 제주도 대표 바닷가 중 하나인 함덕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바로 전, 디저트를 먹었던 오드랑베이커리에서 걸어서도 쉽게 갈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함덕 해수욕장은 내가 상상하던 제주 바다 모습 그대로였다. 제주도에 온 것도 너무나 오랜만이지만 겨울에 온 적은 아예 처음이라 제주의 겨울 바다는 낯설었음에도 너무나 .. 제주도 여행 첫째날,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오드랑베이커리 마농바게트 아침 일찍.. 아니, 새벽같이 일어나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려 불이나케 우진해장국으로 달렸다. 짐도 없어서 바로 왔건만, 우진해장국은 유명 맛집답게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이미 만차이어서 동네를 한바퀴 작게 돌고나서야 차를 댈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기다림은 꽤나 오래 이어졌다. 약 한 시간~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린 후 114번으로 입장한 나와 지인들은 아침으로 먹기로 한 해장국을 아침으로도, 점심으로도 애매한 시간 11시에 먹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는 고사리 육개장과 몸국이 있는데, 몸국은 '바다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들은 모두 고사리 육개장을 시켰다. 깍두기, 김치,.. 이전 1 2 3 다음